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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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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갑자기 존나 뜬금없이 공공장소에서 아내를 때리는 남편이 쳐 튀어나오더니 3년 뒤로가서 뒷내용이 안나오고

중간에 들어온 싸가지없는게 남자에

강한 여성 주인공이 괴물이 된 상식없는 남성을 줘패는거 보고


페미니스트 책인가? 싶었음

다행히도 뒤로가서 내용 풀리고 그런 의심은 없어지긴 했는데 처음엔 매우 당혹스러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좋다고해서 이 책을 사는건 추천하지 않음


코스믹 호러의 느낌이라기보단 재난물에 호러를 조금 섞은느낌이고

러브크래프트의 난잡하지만 몰입되는 묘사, 표현들, 전부 설명되지 않는것에서 오는 공포, 이런거 비슷한거도 거의 없고

뜬금없이 진행되는느낌도 있고

그냥 전형적인 소설같은 느낌이라 실망함



제일 좆같았던건 어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데

주인공이 혼자 (어쩌구 저쩌구 처럼 말하는거같군)

이지랄해서 좆같았음

그냥 주인공이 지혼자 설명을 다 쳐하는느낌




존나 까긴 했는데 사실 러브크래프트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럭저럭 읽을만함

근데 난 저거 한권에 12000원씩이나 투자해야되나 싶다

3천원만 더 투자하면 전집 한권은 살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