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독립국이되고,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 사투리에서 벗어난지가 역사적으로 얼마안되지. 뿌리는 러시아랑 같고 이후론 몽골을 거쳐 서부는 폴란드, 오스트리아, 루마니아같은 카톨릭권에 속했고 동부는 러시아에 속해서 통합된 우크라이나 정체성이 지금도 없어서 내전하고 있고. 그 동네에 나름 유명작가는 있겠지만 외국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독자적인 기반을 쌓을 시간까진 없지
익명(58.126)2020-10-21 01:46
불가코프가 키예프 출신이긴 해. 물론 그땐 우크라이나가 없었지만
익명(182.172)2020-10-21 05:02
불기코프 백위군 읽어보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나름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체성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우크라이나 귀족 계급에서는 남자들이 독일 프로이센의 사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고... 히틀러가 바로바로사 작전으로 소련 대침공을 했을 때, 초기에는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독일군을 환영하는 경우도 꽤 있었음
익명(211.36)2020-10-21 06:43
우크라이나 시인으로 타라스 셰브첸코가 꼽힘. 이 사람은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모두 사용하여 시를썼고, 우크라이나 독립을 도모하는 비밀결사를 만들었다가 감금 유배 생활을 했음. 우크라이나의 문호라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람인데, 문제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것임. 요절한데다가, 제정러시아의 탄압도 받았고, 화가와 시인을 겸하는 바람에 문학에 전념하지 못함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이되고,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 사투리에서 벗어난지가 역사적으로 얼마안되지. 뿌리는 러시아랑 같고 이후론 몽골을 거쳐 서부는 폴란드, 오스트리아, 루마니아같은 카톨릭권에 속했고 동부는 러시아에 속해서 통합된 우크라이나 정체성이 지금도 없어서 내전하고 있고. 그 동네에 나름 유명작가는 있겠지만 외국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독자적인 기반을 쌓을 시간까진 없지
불가코프가 키예프 출신이긴 해. 물론 그땐 우크라이나가 없었지만
불기코프 백위군 읽어보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나름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체성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우크라이나 귀족 계급에서는 남자들이 독일 프로이센의 사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고... 히틀러가 바로바로사 작전으로 소련 대침공을 했을 때, 초기에는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독일군을 환영하는 경우도 꽤 있었음
우크라이나 시인으로 타라스 셰브첸코가 꼽힘. 이 사람은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모두 사용하여 시를썼고, 우크라이나 독립을 도모하는 비밀결사를 만들었다가 감금 유배 생활을 했음. 우크라이나의 문호라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람인데, 문제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것임. 요절한데다가, 제정러시아의 탄압도 받았고, 화가와 시인을 겸하는 바람에 문학에 전념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