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빠진 사람들 보면 아예 무언가를 할 의지나 에너지를 잃어버리는데
애초에 하기 힘든 무언가를 하면 도움이 된다. 이런 명제 같아서 볼 때마다 의구심이 들어
우울증에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상담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독서가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일기가 도움이 된다
뭐 이런 느낌...
옆동네에서 우울증 심한 유저가 고민글을 올렸는데
다른 유저가 우울의 해부를 추천하는 걸 보고 써봤음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 보면 아예 무언가를 할 의지나 에너지를 잃어버리는데
애초에 하기 힘든 무언가를 하면 도움이 된다. 이런 명제 같아서 볼 때마다 의구심이 들어
우울증에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상담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독서가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는 일기가 도움이 된다
뭐 이런 느낌...
옆동네에서 우울증 심한 유저가 고민글을 올렸는데
다른 유저가 우울의 해부를 추천하는 걸 보고 써봤음
우울증에 도움되는건 걍 약 타먹는거임
독서든 뭐든 해서 일단 우울한 기분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 - dc App
우울증 걸린 상태에서는 무슨 글을 읽어도 그게 우울한 방향으로 항상 해석이 됨
그리고 더 우울해짐
상담받고 약처방받고 책읽고 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치료해야됨
우울함에도 정도가 있으니, 독서를 해서 우울함에 도움이 되면 독서도 도움이 되는거고, 우울함이 심해서 독서가 다 안 좋게 해석되면 다른 걸 해야하지 않을까. 사실 후자쪽은 일단 약밖에 답이 없을 듯.
그 자존감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악순환 속에서 그나마 기껍게 해낼 수 있는 사소한 일을 찾아 작게라도 해냄으로서 그 순환의 고리를 끊고 나아갈 수 있는 거임. 물론 어떤 조언이든 우울증 환자에겐 '니가 진짜 안 힘들어봐서 그런다' '잡소리 집어치우고 나가서 일이나 해라(뭐라도 해라)'는 식의 무신경한 조언과 똑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35682
우리 아버지가 하신 좋은 말씀이 있지 우울증? 아 그거 다 복에 겨워서 그래 읽으라면 못 읽을것도 없다 ㅋㅋ
사실 거의 모든 질병은 대부분 민간요법<<<<약<<<수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