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좀 귀차니즘이 기묘한 방식으로 강해서


가장 귀찮고 확실하게 추앙받는 뭔가 하나를 먼저 시도하는 편임.


이해받을 수 있는 성향일런진 모르겠지만..



토지도 그래서 읽었다 대박이 났고


헤겔 1000p를 굳이 읽으려는 이유도 비슷한 사유였음. 


헤겔같은 이상한 아저씨 책을 두권씩이나 읽긴 그렇고, 그렇다고 얇은 걸론 설익은 이해가 될 거 같으니 종합입문서를 표방하며 한권으로 헤겔을 끝내려고 하는 야심이 숨겨진 책으로 하자.



그런데 세상에 문학은 너무나 많고...


어느 세월에 다 읽는다냐.


일단 잃시찾부터 끝내놓자. 프랑스 소설도 거의 안 읽어봤으니.


라는 생각 끝에



언제 시작될진 모르겠으나 다음 문학책 독서는 잃시찾으로 해야지.


문학 독서는 좀 나중으로 미뤄둘 생각이라 진짜 언제 시작될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