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독서입문할때 그냥 도서관에서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대로 막 집어읽었을때인데 
그때 읽었던 책 문장중에 ‘손으로 만지면 물소리가 날것만 같은 너의 머리카락.’ 이라는 문장을 참 인상깊어 했었다는 사실이 오늘 문득 떠올랐는데 그책이 뭐였는지 기억이안남 ㅜㅜ 아마 김연수 꺼 아니면 신경숙꺼일텐데.. 어렴풋 기억나는 내용은 헤어진 남녀가 일때문에 같이 출장을 내려가게되었는데 무슨 유명한 절? 같은곳 찾아가면서 서로의 이야기들을 하는 내용이었음.(그때 내가 진짜 책을 일주일에 열권씩 마구잡이로 읽고 그래서 이 문장이랑 내용이 다른책인데 헷갈린 것일수도 있음..)이거 혹시 제목 아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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