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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이거 블로그에서 연재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소설 중에 별명이 이성복인 인물이 있는데


연재 중에 누가 진지하게 저런 이의를 제기했던 모양



전체적인 감상만 말하자면 정지돈 소설 중에 제일 가벼웠고

그래선지 제일 빨리 읽혔다


근데 소설 등장인물 중에 기한오라고 대충 겉절이 소설가에서 따온 인물이 있어서 그런지 그 작가 소설이 계속 생각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이소설 두번째 문장을 인용하자면

매일 밤 도로 위를 떠도는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며 여성 혐오와 가난에 대한 이야기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다.


이 문장만 보더라도 몇몇 독붕이들이 좋아할 거 같다


개인적으론 정지돈 소설 중에 제일 재밌었다 재미만 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