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읽었을 때는 오질라게 노잼이어서 꾸역꾸역 읽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미쳤다 그냥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문학적이고 아름다워서 대본인데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음.




슬픔에 얼룩진 기쁨으로 한 눈에는 웃음을 띤 채 또 한 눈에는 눈물을 머금고 장례식에선 환성을 지르고 혼삿날엔 비탄의 노래를 들으며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하며... 시발 읽다 쌀 뻔 했다 사람이 어떻게 문장을 이렇게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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