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제퍼슨이라는 미국 작가가 쓴 "시유어게인in평양"이라는 책도 한번 봐라
노마드 기질의 저자가 북한에 어학연수를 위해 1달 정도 나름 장기 체류 + 그 밖에 관광차 몇번 들락거린 경험을 바탕으로
70년 넘게 실제 빅브라더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생활상을 쓴 북한견문기다.
어차피 저자가 국제정치나 역사관련 전문가도 아닌 입장이니까, 그리고 만난 사람이라봐야 자신을 인솔한 공무원들 뿐이니까
필연적으로 겉핥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한계는 존재하지만,
그래도 외부의 일반인 제3자가 비교적 담담한 시각으로 본 북한의 생활상의 일면을 생생하고도, 부드럽게 읽히는 글로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니가 북한에 대해 매파의 입장이라면, 저자의 기본적인 북한에 대한 접근태도가 맘에 안 들수는 있다.
매파라는 단어도 있구나 매파vs비둘기파 ㄳㄳ
너무 고릿적 단어 선택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