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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가 시장을 잡아먹기전에 한창 MP3 논쟁일 때

몇몇 가수들은 어차피 니들이 내 음악 들어준다면 난 땡큐지 라며

자기 홈페이지 등에다 음원을 풀어버렸음

이른바 카피레프트의 일환이지


뭐 전세계적인 흐름은 내가 알 바 아니지만,

학술정보의 경우 일단 왠만한 논문은 전부 무료로 공개되어 있지 않냐?

그리고, 사진이나 미술 분야도 왠만하면 넷으로 볼 수 있음


그러니 시기에 문제일 뿐, 문학만 안 그러리라고 생각하는게 레알 한심한거지

지금까지 문학만 안 그랬던건 단지 시장이 작아서 였을 뿐....


그러다간, 그러니까

조낸 삐딱한 작가가 자기가 쓴 작품 웹에 다 뿌려버리고,

대신 종이책이 필요하면 나한테 말해 내가 인쇄해서 보내줄께

뭐 이런 식의 비지니스를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고

증오가 넘실거리는 독갤을 보며 망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