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예 못 읽을 정도로 맛간 번역이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읽었을 때 내가 좋다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얻은 나의 감동이 거짓은 아니잖어?

어디가서 난 이 작가의 모든 걸 알지롱~ 은 못하더라도 그거 읽고 어느 부분에서 어디가 좋았다 ㅇㅇ 정도만 얘기할 수 있으면 된 거 아닐까?

넌 번역본으로 읽으니 가짜를 접한 거야! 라기엔 모국어 쓰는 사람들도 읽으면서 모든 걸 이해하진 않을텐데, 그냥 내가 즐겁게 읽으면 된 걸로 만족할까 싶음



그래도 민음 파리대왕은 선 넘었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