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한 독서(관심 있는 분야 지식 습득 목적?)외에 다른 지적 수양이 부족했던것 같아서 고민하던 와중에 독서 마이너 갤러리를 알게 됐고
며칠간 눈팅하고 독서목록을 쭉 짜봤어요.
목록을 짜보니 역시나 그간 조금이라도 읽어왔던 주제같은, 제 관심사에 치우친 목록이 나오긴 했지만,
새로운 독서의 시작은 아예 관심 두지 않던 분야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 목록 중에서 "문학"부터 발을 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독서를 시작했는데 자꾸만 옛날 습관이 나오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있으면 바로 찾아보려고 한다던지.. 그러다보니 흐름이 깨지고..
주로 지식 습득 목적의 독서를 했기 때문에 문학 작품도 그런식으로 접근하려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좀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쭉 읽고, 다 읽고나서 간단하게 독후감? 서평?을 써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쓰면 괜찮을까요?
지식 습득 목적으로 독서할때는 실시간으로 메모하면서 독서를 했는데 문학작품은 그건 좀 아닌것 같고..
편하게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 구절 정도만 캐치해두고, 이런것과 관련된 느낀점 간단하게 작성하는 정도면 나쁘지 않으려나요?
그 외 독붕이 분들은 독후감이나 서평을 통해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습관때문에 맘 편히 읽지 못하고 이런 의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독린이에게 가르침을 주세여!
P.S. 도움만 받는건 그러니, 혹시 경제나 투자 관련 책 궁금하신거 있으면 추천해드릴게여
책은 야쓰다 알간?
응애 독린이 아가는 하루키 책으로 하루키 식 독서를 해서 그런 쓸데 없는, 뭘 얻어가느니 마느니 하는 생각을 버릴 필요가 있다고 여중생짱은 생각하는 거시야요!!
넹 감사여!
독후감 쓰는건 공지에 있을걸? / 간단하게 서평해도 상관없음. / - dc App
공지에 독후감 글은 못봤었는데 찾아볼게여
일단 하루키 책 읽으면서 아니 여기서 갑자기 야스를 왜 해 씨발??? 이딴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다 읽는 고야요. 그럼 뭔가 남을 수도 있고 안 남을 수도 있는데, 남는다고 해봐야 그게 어따가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무언가도 아니라서 이거 좆나 의미 없는 행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무언가가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의미 있을 수
도 있다고 샛별이는 생각해보는 고야요...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