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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연 내용은 졸아서 기억 안나는데 ㅎ 마지막 질의응답시간에 내가 한 질문이 '글쓰기는 노력입니까 재능입니까'였거든


시인께서는 아주 단호하게 재능이라고 하시면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말씀하심


그 때 작가되고 싶다는 헛된 꿈을 갖고 있었는데 그 말씀 듣고 포기함 ㅜㅜ


그래도 참석자들이 쓴 시 감평해주실 때 내가 쓴 시 칭찬들어서 기분은 좋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