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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중간고사+발표 껴 있는 거 치고는 많이 읽었다.

봄눈

산해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재밌게 읽긴 했는데, 막 대단한 작품이란 생각은 안 들더라...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매운맛

허삼관 매혈기
위화는 사람 울리는 기술이 있는 작가여... 재밌게 읽었음.

태백산맥
역자가 있는 건 김사량이 일본어로 소설 쓰는 작가였기 때문. 아쿠타카와상 후보에도 올랐었다구

밤으로의 긴 여로
애잔한 작품이긴 했는데... 이번 달에 허삼관이랑 형제를 읽어서, 상대적으로 덜 감동적이었음 ㅋㅋ

형제 1, 2
"뒤지게 웃기고 뒤지게 슬프고 뒤지게 재밌는"
작품 전반적으로 굉장히 코믹한데, 1권 중반이랑 2권 후반부에 폭풍 눈물 타임이 도사리고 있음... 독자를 아주 들었다 놨다 함.

제5도살장 (재독)
작년에 처음 읽었을 땐 뭔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재독하니까 대충 알겠더라. 뭐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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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베스트는 형제. 흠... 슬프기는 허삼관이 더 슬픈 거 같은데, 형제가 너무 재밌었다.

다음 결산은 11월 결산+1~11월 월간 베스트 작품으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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