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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같은 돌림병이 창궐한 지금
딱 어울리는 책이다.
우연이라는 연약한 지반을 딛고 있는 인간은
우연이 비극으로 돌변할 때,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눈을 부릅뜬 채 시간 속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십자가를 진 채 자기혐오의 굴속으로 침잠할까?
모든게 우연이라면 모든게 비극이라면
너무나 인간사는 잔인하다.

필립로스 책 더 추천점
휴먼스타인, 에브리맨, 인디그네이션, 포트노이씨의 불만
읽었음
독갤에 필립로스학 전공한 사람많던데
주커먼 시리즈는 또 뭐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