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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7614페이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3.5/5


인간은 비효율적이고 고지식하며 체면에 집착하는 존재이다. 그것에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노르웨이의 숲> - 4.5/5


너무 깊은 사랑은 독이다. 나의 주도권은 내가 꽉 쥐고 있어야 한다. 마음에 치명적인 구멍이 뚫릴 여지를 주지 말자.


<도련님> - 3.5/5


사회 초년생의 적응기, 그 부족함이 나와 너무 닮아 있어 조금 불편했던.


<마음> - 4/5


사랑을 기만하면 파멸을 불러올 수 있다. 사랑에 있어서는 솔직해야 한다.


<안나 카레니나> - 4/5


사교계와 농촌생활에 집중하는 종합소설.. 불륜은 세 사람을 가장 빠르게 파멸시키는 길이다.


<서양미술사> - 3.5/5


인류의 태동부터 현대 미술까지의 나열, 르누아르라는 화가를 알게 해 준 계기.


<봄눈> - 4.5/5


가장 일본다운 소설. 왜곡된 자아의 주인공, 감정의 은폐, 기쁨으로 승화되는 고통. 어쩌면 열반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 수도..


<치인의 사랑> - 4/5


오만한 여자와 종속된 남자. 왜곡된 성욕과 에로티시즘. 그 모습이 좀 불편했던.


<고양이 요람> - 3.5/5


SF와 과학의 탈을 쓴 평화와 소통에 대한 헌사.


<종교란 무엇인가> - 4/5


종교의 태동과 그 가치, 그리고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종교의 태동은 능력 밖의 두려움에서 발생했다고 본다.


<금각사> - 3.5/5


아름다움에 대해 고찰해보게 하는 작품.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는가?


<밤의 징조와 연인들> - 4/5


현실에 가장 밀접한 우연과 사랑 이야기.


<해변의 카프카> - 4.25/5


누군가의 기억에 남은 삶은 가치 있다. 하루키식 병렬전개 중 최고작.


<무비스님의 반야심경> - 4/5


불확실성과 영원의 인식을 향한 관조. 지혜란 본질을 통찰하는 것.


<대위의 딸> - 3.5/5


격동의 사회 속 한 군인의 처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4/5


사건의 무게에 대하여, 단편적인 이벤트는 한 번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벼운 것인가, 무거운 것인가? 불교의 연기와도 연관되어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