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집사가 

자신의 직업적 사명때문에 

포기해야했던 사용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노년에 만나보고자 그 여자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임 


직업적 자존심은 무너지고 

아름다웠던 대영제국의 시대도 가버리고 

옛 주인도 사망하고 

남은건 옛 영화를 간직한 대저택뿐 


모든 희한을 뒤로하고, 옛 여자를 만나

노년을 마무리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저택을 나서는데. 

그 모든게 마음처럼 잘 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년의 남아있는 나날은 있다는 이야기


대영제국 시대가 서서히 저물어가는1930년대 황혼 무렵에 대한 향수  

이걸로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제치고 부커상 탐 

안소니 홉킨스가 집사로 열연한 영화도 있음. 


나는 어떻게 알게됐냐면, 알라딘에서 모던 클래식 전부 뒤지다가 

책소개가 매력적이어서 찾게됐음. 사실 본문에 있는 내용이랑 알라딘 책소개랑 크게 다르지 않거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59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