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4fa11d0283195504478ca9b7677dc322d30c9349b473074668bb2bcf4727010b33faa2ec45c62244aed2909545230686f1002033649056bd65b501aaaf18ff34874508584803129ee1a9084489f93d7bb5fb284dc7556a1ce9cd5376bb4326dda0feb3bf9f531776d893a12485688

30년대는 리얼리즘에서나 모더니즘에서나 꽤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인 시기였음.

1) 20년대에 아직 미숙했던 리얼리즘 작가들이 30년대에 들어서 더 원숙한 리얼리즘 작품에 도달함.

대표적으로 염상섭 <삼대>, 채만식 <탁류>, 이기영 <고향> 한설야 <황혼> 강경애 <인간문제>

2) 구인회가 만들어지고 한국에 모더니즘이 정착함.

이상, 박태원, 정지용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

뭐 김유정처럼 모더니즘은 아니어도 향토적인 글쓰기에 몰두한 작가도 있었고...

3) 카프 애들이 감옥물 먹고 더 진솔한 작품 써냄
김남천이나 한설야 같은 애들 ㅇㅇ

4) 서정주, 김동리 등등 괴물 같은 신인들

5) 심리주의 소설 쓰는 단층파 애들 등장. 최명익, 허준, 유항림 같은 애들.

머 나도 개인적으로 이청준, 박상륭, 최인훈이 있었던 60년대 문학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문학의 객관적인 전성기를 말하자면 30년대가 더 맞지 않을까 싶음.

언어 탄압이 이뤄졌던 식민지 시대가 문학의 전성기라는 게 아이러니한데, 애초에 식민지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언어와 문학에 목매단 국가는 없다 하더라. 교수님 피셜임.

문과가 갑이었던 조선시대 유교쟁이들의 정신을 계승한게 아니었을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