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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42,195p
시작일: 20/09/28

오늘 읽은 부분:

《전쟁과 평화》 4권: ~340p

《서양사강좌》: 529p~556p

《비타겐슈타인 철학으로의 초대》: 118p~174p


달성률: 3,999(아깝....)/42,195(9.5%)


감상:

《서양사강좌》:
1차 세계대전 후 각국에서 발생한 파시즘 운동과 그 주축이 된 이탈리아와 독일의 상황에 대한 부분을 읽었다. 내용적인 면의 유익성을 떠나서 이 부분을 쓴 저자(장문석)의 글솜씨가 상당하다.
딱딱한 교과서체가 아닌 나름 수필에 가까운 유려한 문장으로 파시즘과 민족주의의 핵심에 대해 잘 짚어준다. 간만에 재밌게 읽은 비문학이다. 찾아보니 민족주의, 파시즘 쪽으로 많은 저서와 역서를 낸 분이던데 기억해뒀다 장바구니에 넣어둬야겠다.


《비트겐슈타인 철학으로의 초대》:

전기 비트겐슈타인(이하 비트겐)의 진리함수 부분과 중간 시기의 비트겐에 대해 읽었다. 3장의 부제목에 현상학이 적혀있어 기대했는데 비트겐에게는 논리에서 문법 분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개념이었던 거 같다. 후설과 연관되는 부분이 있을까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