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젊예초 보면
주인공이 자기 시 못 짓는다고 하면서 한탄하던데.
그러면서 이러더라고.
시인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다.

나도 좀 공감하는 게,
시인의 타고난 감수성, 언어적 능력.
이런 건 노력만으로는 어찌될 수 없는 거 같음.

언어적 능력은 뭐 어찌어찌 키울 수 있다 해도, 시인의 감수성은...
글쎄다,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IQ를 180까지 높일 수 없는 것처럼 힘들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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