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민음사 버전으로 읽었고 드라마판으로 봤는데 제목에 어울리는 잘짜여진 구성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명작으로 불릴정도인지는 잘;;;이 작가 소설중 가장 완성도 있는 소설이라는건 인정하지만 그냥 로맨스 소설 같음 감동도 제인 에어쪽이 더 좋았음
사실 내가 오스틴 여주 특유의 사람 깔보는 성격을 싫어한 탓도 있음(ex 뭐뭐씨는 이러이러해서 괜찮은 사람이지만 네모네모씨와 결혼하기엔 수준이 좀 떨어졌다.)
재미면에서는 그나마 저런 경향이 덜한 설득이랑 노생거 사원이 좀 나았던듯
사실 내가 오스틴 여주 특유의 사람 깔보는 성격을 싫어한 탓도 있음(ex 뭐뭐씨는 이러이러해서 괜찮은 사람이지만 네모네모씨와 결혼하기엔 수준이 좀 떨어졌다.)
재미면에서는 그나마 저런 경향이 덜한 설득이랑 노생거 사원이 좀 나았던듯
깔보는 성격이 아니라.. 여자들의 허영심, 속물근성을 깐 거지..
ㄴ 허영심,속물근성 없이 나름 괜찮다고 표현되는 등장인물도 자기에 비하면 수준 떨어진다고 까던데?특히 엠마 여주
ㄴㄴ설득 여주도 인성,외모 괜찮다고 표현되는 여캐 보면서 그래도 지식이나 온화한면은 자기보다 딸린다고 품평함
나도 허영심,속물근성 이전에 사람 가치를 재보는듯한 태도가 맘에 안듦
그래도 인상깊은 구절도 많고 여러번 읽으면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알게되니까 여러번 봐라
살다보면 아 내가 평소에 싫어했던 저따위 된장년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구나 하는 현타가 올 때가 반드시 올텐데 그때 읽으면 약발이 제일 좋다
평타 이상 글솜씨에 시대 잘만나면 명작됨. 30년만 늦었어도 이름없이 묻혔을 소설 부지기수지. 그래서 고전 명작이랍시고 누구에게나 다 명작은 아님.
안방문학, 탁월한 대사와 아기자기함 심리묘사등
근데 당시 여자들 1년에 10 명 만나고 반경 30키로 못벗어나는 상황이라서 협소하다 소재고갈이다 하는데 그건 이해해야..
ㄴ 확실히 제한된 공간에서 상상력으로 저정도까지 표현 해내는건 대단한거지 그래도 내 취향이랑은 살짝 안맞는듯 싶다
오스틴 왜 빠냐? 걍 존나 칙릿이지 작품이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