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유명하길래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다 읽어보긴 했는데이게 문체가 화려하다던가내용이 재밌다던가어떤 깨달음을 준다던가하나도 못느끼겠던데두번 보고 싶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음날 설득시켜봐
취향이 안맞나보지
그러면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임?
음.. 나는 네가 쓴 이유들 때문에 역으로 좋아함 재밌고 문체도 화려하다기보단 술술 넘어가고, 비유도 거의 연상될정도로 시의적절하고 깨닫는 거도 있음. 그런데 하루키 소설에는 지극히 내 갠적인 생각이지만 종교적인 부분도 있음.
지키고자 하는 어떤 순수한 영혼, 그리고 악령 (세계를 지배해온) 이런 메커니즘으로 양을쫓는모험이 캎카보단 아마 조금 소프트하면서 재밌음 그거읽어보셈.
하루키는 단지 야스만은 아니야 내가볼때 절대. 이 사람 종교적인 데가 있음. 언더그라운드 에서도 자신이 소설쓰는게 종교를 희구하는데랑 비슷한부분이 있는거같다그랳고
뭐라고 할까 딸치고 나서 현자타임 오는 그..뭔가 좆같으면서 허탈한 그런 감성이 재미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키가 보면 ㄹㅇ 현타올 만한 문장이네 - dc App
하루키 작품 세계에서도 섹스랑 섹스 후 감정선에에 대해서 작품 내에서 중요한 장치로 작동하고
그래서 나는 하루키 좋아함 뭔가 허무하고 허탈한데 존나 기분이 좆같아서 재미있따
상실의 시대가 노르웨이의 숲이잖아
재미있는가는 모르겠고 잘읽히는데 표현력이 좋아서그런지 가끔 장면이 상상되고 눈에보이는거같음
무적의 ㅅㅅ머신
어...... 상실의 시대랑 노르웨이 숲은 똑같은 소설임..
깊게 생각 안해도 읽을때 개꿀젬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