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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책 읽는 거 좋아해서 엄마 책이 집에 엄청 많아요.
대략 3천권은 되는 것 같아요.(사진 인증하고 싶은데 엄마가 속살 보이는 것 같은 행동인데 왜 하냐고 막 뭐라고 그러세요.)
엄마가 갖고 있는 책으로 읽고 싶은 작품을 읽으라시는데 하지만 저는 내 책이 갖고 싶어서 장학금 받은 걸로 책을 삽니다.

엄마는 좋아하는 작품을 몇 권이라도 출판사별로 다 갖고 있지만 그것은 저의 책이 아니예요.

학교에서 선물로 받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랑 앵무새 죽이기 다 읽고, 지금은 김석희 선생님(할아버지?)이 번역하신 모비딕 읽고 있습니다.
엄마랑은 취향이 달라서 저는 동물 나오는 책이 좋습니다.
만화책도 좋습니다.
중 1이 괜찮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