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카라마조프랑 별 상관 없는데 도끼가 말한 몽상적 사랑이란 말에 꽂혀서 써봄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다보면 몽상적 사랑이란 말이 나오는데 몽상적 사랑이란, 인류를 사랑하면서도 눈 앞의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그런 사랑,즉 실제로는 고통스럽고 어려운 사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사랑이다.  나는 이부분에서 놀랐는데,내가 바로 몽상적 사랑을 하는 사람이기때문이였다.내가 이 글을 쓰는 나는 평소에 정의와 사랑을 노래하면서 누군가의 실수를 비난하는 이들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는데나는 내가 왜 그랬는지도 몰랐지만, 그것을 방금 깨달았기때문이다.내가 방금 보고 온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재수학원에서 과잠을 입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었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여 보기에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였다. 그 이유는 재수생들의 기분을 배려하지 못했기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렇듯 배려의 미흡함이 사람들에게서 과도한 비난을 받게되는 상황은 꼭 이번 경우뿐만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었다. 과잠을 입은것이 정말 그렇게 비난받을일인가는 제껴두고,나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배려가 그저 의식 수준의 과시용으로 전락하고 또 사람들이 그저 몽상적 사랑을 하고 있을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별 인연도 없을 모르는 사람을 배려하는건 인류애가 있기때문이 아닌가? 별 다른 이익을 기대할수없는 사람에게 도움을 배푸는건 그를 사랑하기때문이 아닌가?그렇기때문에 누군가가 배려를 하지못했다하여 그것을 비난하는것이 인류애인가? 배려의 정신에 부합하는가? 배려를 중요시하면서도 눈 앞의 인간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하는건 그야말로 몽상적 사랑이다...우리가 정말 몽상적인 사랑에서 벗어나려면,관용을 가져야한다. 관용을 가진다는것은 이해한다는것이며 이해하는것이 사랑이 아닌가.그냥 그동안 저런 붎편해~ 사건을 너무 많이봤고 또 그에대한 반응이 무조건적인 비난이 대부분이라 써봄요즘 세상이 워낙 깨어있는걸 강조하잖아 ㅇㅇ.. 정작 중요하다는걸 놓치고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가다 몽상적 사랑이란 말을 듣고그냥 막연한 느낌에서 언어로 표현할수있었음 누군가를 위한다는 행위는 근본에 인류애가 있는건데 정작 그걸 강요하고 못지키면 비난하는 우리가 몽상적 사랑가 아니었나.나도 결국 one of them일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