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디외랑 자계서 짬뽕시킨 오묘한 위치의 책인데
자계서 특유의 정신론/의지론 같은 내용은 거의 안나옴
상류층의 아비투스가 중산층과 구분되는 점은 위기 극복의 경험을 부여한다는거랑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중산층과 다르게 더 위를 추구하는 경향성이 강하고 어쩌구 저쩌구
빈곤층은 우상향의 아비투스가 없어 목표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잦고 이것이 계급 상승을 어렵게 한다 어쩌구
결론적으로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모방하는것으로 계급 상승이 가능하다. 자신이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이들의 우상향적 성향은 계급 상승에 있어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만약에 중산층인 당신이 돈을 좀 땡겨서 이제 상류 사회로의 진입을 원한다면 이 부르주아 새끼들은 세레브한 음악 들으면서 고오급 음식이랑 농담을 즐기니 클래식 들으면서 상류층 유우머 배워라
대충 이런 내용임
부르디외 쉬운 버전이네
걍 부르디외가 말한 아비투스 지맘대로 차용한 버전 같은디;; 부르디외 읽었다면 상류층의 아비투스 배워서 상류층에 오른다 이런 소리 안나옴. 당장 부르디외는 금수저와 자수성가 한 사람들의 아비투스도 구분했는데?
상류층이 금수저 얘기한거지 걍 대충 말하면 알아들어 무자식아
그니까 그게 말이 안된다고. 부르디외가 지적한 건 금수저의 취미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배우지 않으면 하기 힘든 펜싱이나 승마 같은 걸 스포츠로 즐기고 하류층은 그런 기술 배우는게 필요없는 보디빌딩이나 격투기 등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처럼 태어난 계급이 다르면 아비투스가 다르고 이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걸 지적했는데 갑자기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배워서 성공하자? 말이 안되는 소리임. 이게 자본론 읽고 이제 자본주의에서는 생산 수단을 소유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노오력해서 생산 수단을 소유합시다! 라고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름?
아 쉬벌 설명을 대충 뭉뜽그려서 한거지 실제 내용은 구분 하니까 걍 사서 읽어 무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