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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아니라면 대충 다 장르소설이라 치고 간단한코멘트 남겨봄..

다만 기억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고 개취의 영역도 있고 하니 참고로만 봐주면 될 듯 ㅎ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거미줄에 걸린 소녀

안타깝게 사망한 천재작가 스티그 라르손이 3부까지, 4부부터는 다른 작가분이 이어받아 다시 출간되고 있는 밀레니엄 시리즈

최소 1~3부는 초명작급


2. 블랙달리아

LA컨피덴셜의 제임스 엘로이, 그 책은 번역이 좀 나쁘다 하여 평이 좋은 블랙달리아를 사봤는데.. 약간 어두운 LA 느와르로서 꽤 좋은 작품


3. 빅슬립, 안녕내사랑

필립 말로 시리즈 전 6권중 앞 두권인데 안녕내사랑이 더욱 좋았음..

나머지 네권은 세상에 자조적 서글픔이 찾아올 때 한권씩 볼라고 일부러 아껴놓고 있음 ㅎ


4. 자폭조항, 기룡경찰

모바일슈트건담 같은걸 타고다니는 SF물로 3부작중 3권이 아직 안나오고 있음.. 전형적인 보는 재미는 있는데 남는건 없는 그런 작품


5. 형사의 눈빛

돌이킬수 없는 약속으로 대박이 난거 같은 야쿠마루 가쿠의 옴니버스식 단편.. 광속으로 읽히는 장점이 있음 ㅎ


6.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카쿠의 다른 장편인데, 엄청 흡인력 있게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너무 나간면이 살짝 있는 작품


7. 웃음, 파피용, 파라다이스, 아버지들의 아버지

개미를 필두로 베르나르 초기작은 대부분 괜찮으나.. 아버지들의 아버지같이 그저그런 작품도 있고..

최근에는 제3인류(보고 팔아버림)처럼 실망 가득한 작품만 계속 나오는거 같다.


8. 남쪽으로 튀어

공중그네가 좋아서 하나 더 사본 작품인데.. 주인공 마초적 아버지만 기억에 남음


9. 사라진 세계

요즘 읽은 책중 아주 좋았음.. 미래를 오가는 SF 계열인데 흡인력 좋고 플롯 좋고


10. 삼체

재미가 없지는 않으나 1부를 보고 2, 3부는 사고싶지 않았음


11. 기억나지 않음 형사, 13.67

13.67로 대단한 호평을 받았던 찬호께이.. 개인적으로는 13.67는 왠지 모르게 매력이 없단 느낌이었고 오히려 기억나지 않음 형사가 더 나았음


12. 심플 플랜

스트븐 킹의 극찬에 혹해 사봤는데 재미는 있음 (명작 뭐 이런급은 아님)


13. 꿀벌과 천둥

무슨 음악 천재들이 대결하는 무협지 스타일인데 호불호 심하게 갈릴거 같은 책(재밌다 vs 유치하다)


14. 구해줘, 종이여자

구해줘는 당당히 추천하고 싶으나 종이여자는 비추


15.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님 작품은 몇십권 사 읽었으나 이 두권만 남기고 다 처분


16. 일러스트 파이 이야기

영화가 너무 좋아 뒤늦게 소설을 읽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명성만큼 좋지는 않았음


17. 뜨거운 피

K 느와르, 페이지 터너, 강력 추천


18. 자칼의 날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는 초명작


19. HHhH

히틀러 시대 얘기인데, 소설의 형식이 매우 독특하다.


20. 경관의 피, 경관의 조건

두권으로 연결되는 경찰 삼대 이야기로 추천


21. 맛

단편들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느낌있었던 기억


22. 몰타의 매

개인적으론 챈들러의 필립 말로가 더 낫다.


23. 범죄자, 잊혀진 소년

범죄자는 역대급 장르소설이라 봐도 될 정도로 수작, 잊혀진 소년도 평타 이상


24. 콘택트

저 유명한 칼 세이건님이 전공을 살리면서 문장까지 좋은 SF로 강력 추천 (조디 포스터 주연 영화도 꼭 보고 싶다)


25. 제노사이드

장르소설 탑3를 고르라면 반드시 들어갈 역대급 장르소설, 초강력 추천 ㅎ


26.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의 다른 두작품인데 13계단은 명작급, 그레이브 디거도 평타 이상


27. 악인, 퍼레이드 외

한국은 이기호님, 미국은 레이먼드 챈들러라면 일본에선 요시다 슈이치를 가장 좋아함

그냥 스쳐가는 바람, 굴러가는 낙엽에서 조차 감정선을 위화감없이 담담하게 잡아내는 솜씨가 일류


28. 범인에게 고한다

잘 쓰여진 심리 경찰물


29. 마션

재미는 있는데 시나리오처럼 너무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쓴 티가 나서 약간 그랬음


30. 추상오단장

인사이트 밀은 실망이었는데 추상오단장은 꽤 괜찮았던 기억


31. 별의 계승자

1권만 읽고 괜찮다 느껴진 SF 고전인데.. 2권 이후로 줄줄이 나오는 ㅎ


32. 고백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지 않고 보면 꽤 괜찮음


33. 왠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누구에게 친절한 오빠 강민호, 김박사는 누구인가,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이기호님 작품이 장르소설은 아닌거 같지만, 여하튼 무조건 추천 ㅎㅎ


34. 노인의 전쟁 4부작

1권 초강추 => 2권 좀 늘어짐 => 3권 다시 폼 회복 => 4권 외전으로 보충 수업


35. 노변의 피크닉

SF는 진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 같다. 개인적으로 알라딘 100자평만큼 좋지는 않았음


36.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이 책을 왜 사봤는지 의아하나.. 따듯하게 잘 읽혔던 기억


37. 오르부아르, 화재의 색

두권이 이어지는 이야기.. 오르부아르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떠올랐던 기억인데 열린책들 특유의 빽빽하게 채워진 페이지로 중간까지 좀 힘들지만 끝까지 봐 볼만한 작품


38. 노예 12년

소설이라기보다는 미국 노예제도 역사책이라봐도 무방


39.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문화대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니끔있는 소설, 추천


40.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그냥 강력 추천 ㅎ


41. 로스트 심벌

자기복제가 심한 댄 브라운 작품 중 걸러줘야 하는 소설


42. 당신 인생의 이야기

극찬만큼 좋지는 않았기에, 본인의 문학이해수준을 또한번 자각하게 만든 소설 (그래서 숨도 장바구니에만 너어놓고 만지작만지작 ㅎ)


43. 바람의 그림자 외 바르셀로나 4부작

바람의 그림자는 인생 소설!


44. 얼터드 카본

요즘 과학뉴스 등에서 의식만을 추출하여 영생을 사는 미래에 대한 연구가 가끔씩 나오는데, 딱 그런 미래를 그린 소설로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


45. 차일드44

1권은 명작 (2,3권인 미독)


46. 록 아티스트

은근 재밌는 금고털이 소년의 성장소설 ㅎ


47. 타임십

중간중간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도 꽤 있으나 전체로 보면 타임머신 공식후속작 타이틀에 어울리는 수작


48. 본 컬렉터, 블루 노웨어

본 컬렉터 포함 링컨 라임 시리즈는 한 열권쯤 있는데 다들 괜찮은 편


49.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읽으면서는 좀 애매하지만, 다 읽고 나면 왜 이소설이 높은 평가를 받는지에 대해 동의하게 되는 작품


50. 사우스 브로드

20세기 중후반 미국 시대상을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작품(히피, 약물 등등)


51. 미시시피 미시시피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미스터리물로 기억, 읽어볼만 함


52. 갈라파고스

솔직히 그러 그랬다.


53.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약간 제프리 디버 하위호환 느낌의 마이클 코넬리 ㅎ


54. 한자와 나오키

일본에서 소설, 드라마 대히트라는거 같은데 1권 읽고 2권 사고 싶지는 않았음


55. 점성술 살인사건

신본격의 기념비적 작품, 트릭을 명탐정 코난이 무단 차용한 것으로도 유명한 작품, 추천


56. 밤의 마지막 날들

에디슨, 테슬러 전기전쟁 시절을 다룬 히스토리 팩션류로 꽤 볼만함


57. 신들의 봉우리

만화를 먼저보고 소설을 읽었는데.. 둘다 좋다. 에베레스트 초등에 가까이 다가갔던 멜로리를 쫓는 천재 클라이머 얘기


58.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정말 이소룡이 한 말인지는 몰겠지만

'산다는 것은 그저 순전히 사는 것이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란 명언이 잘 어울리는 작품, 추천


59.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미친 싸이코들이 살인으로 내기를 하는 약간 불편한 작품 ㅎ


60. 궁극의 아이

미독이지만 한국 장르소설에서 역대급이라 함


61. 골든 슬럼버

진짜 별로였는데 왤케 유명한지 이해불가


62. 꿈꾸는 책들의 도시, 꿈꾸는 책들의 미로

너무너무 독특하고 또 재밌는 작품




김용님의 사조영웅전 3부작, 소호강호, 천룡팔부

평이 좋아 사논 다정검객무정검

=> 요런 무협지 세트는 옥션에서 가끔 상당히 할인하여 판매가 되고 있음


파운데이션 시리즈, 필립 K. 딕 전집

=> 책통법 시행전에 싸게 잘 사뒀음 ㅎㅎ 솔까 본인 도서정가제를 크게 반대하진 않지만 가격이 제법 나가는 이런 세트류는 풀어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