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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토도스의 역사 157p/995p


" 나는 먼저 그가 누군지 밝힌 후 나머지 이야기를 계속하며 크고 작은 도시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전에는 강력했던 수많은 도시가 미약해지고,

내 시대에 위대한 도시들이 전에는 미약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복이란 덧없는 것임을 알기에 나는 큰 도시와 작은 도시의 운명을 똑같이 언듭하려는 것이다. "


1일차에 읽은 1권의 내용은 리디아의 왕이자 비 헬라스인인 크로이소스가 신탁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여 페르시아와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키루스왕에게 역으로 패해 화형을 당하고 그 순간에 어그로성 외침과 아폴론의 기적으로 키루스의 감명을 받고 그의 심복으로 들어간다.그후 키루스는 무난하게 주변국가,부족들을 점령하다 맛사게타이족과의 전쟁에서 전사한다.


책에서는 역사적인 갈등만 이야기되지 않고 중간마다 국가와 부족의 건축,문화에 관한 특징적인 부분도 서술하는대 고대그리스를 포함해서 지중해,서아시아쪽에 관한 

지식이 없었던 나에게 흥미로운 정보들일수밖에 없었다.

예를들면

" 내가 알기로, 페르시아인들의 관습은 다음과 같다. 신상을 만들고 신전을 세우고 제단을 설치하는 것은 그들의 관습이 아니다. 그런 짓을 하는 자들은 그들은 어리석은

자들로 여기는데, 아마도 그들은 헬라스인들처럼 신들이 사람의 형상이라고 믿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그들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제우스'에게 제물을 바치곤 하는데,

둥근 하늘 전체를 그들은 '제우스'라 부른다. 그들은 해, 달, 대지, 불, 물, 바람들에게도 제물을 바친다....(중략) 아프로디테 우라니아를 앗쉬리아인들은 뮐릿타라고. 아라비아인들은 알릴라트라고, 페르시아인들은 미트라 라고 부른다. "

->서로 비슷한 지역에 있지만 종교문화는 전혀 달랐던거 같다. 타 문화권의 남신이나 여신을 제우스,아프로디테라 칭하는 헤로토도스의 묘사는 덤


" 카우노스인들이 무장하고 창으로 허공을 찌르며 칼륀다 쪽 국경까지 몰려간 적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이방의 신들을 몰아내는 중이 라고 했다. "

->너무 원시적이다 라고 느끼는 문화도 있었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는 전쟁사마다 꼭 하나씩 있다.

가령 " 그곳에 경비병이 배치되지 않은 것은 지형이 가파른 난공불락이라 공격당할 염려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르데이스의 엣 왕 멜레스도 사자를 들고 성벽을 돌면 사르데이스는 난공불락이 될 것 이라는 텔멧소스인들의 예언에 따라. '첩이 낳아준 사자' 를 안은 채 성채를 돌았는대 이곳만은 돌지 않았던 것이다. 멜레스는 공격당할 수 있는 성채 곳곳을 사자를 안고 돌았으나, 이곳만은 가파른 곳이라 공격당할 염려가 없기에 돌지 않았던 것이다. 이곳은 도시가 트몰로스 산에 면해 있는 쪽이었다. 그런데 마르도이족인 휘로이아데스는 전날 뤼디아인 한 명이 이쪽으로 성채를 내려와 굴러떨어진 투구를 주워 올라가는 것을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 장소를 명심해두었다가 이번에는 자신이 올랐고, 다른 페르시아인들도 뒤따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많은 페르시아인들이 잇달아 오르자 사르데이스는 함락되고 도성 전체가 약탈되었던 것이다. "

-> 와 같이 신탁을 가라로 행한거 뿐만아니라 무관심한 태도 때문에 강점으로 믿었던게 약점으로 돌아온 사건이 있다.


1권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들었던 문장이 있다

" 그대가 돈에 물리지 않는 욕심꾸러기가 아니었다면, 죽은 자의 무덤을 열지는 않았으리라. "

니토크리스 여왕의 관속에서 발견되었던 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