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랑 시내서 놀다가 교보문고 가자 그래서 같이 책 구경 하는데 원래 나 혼자 가면 그냥 내 관심사 책만 구경하고 그랬는데 친구 관심사 책도 보면서 꽤나 다양한 책도 구경하게 되고, 덕분에 다양한 분야 신간도 접하고. 가끔 재밌는 책 제목 있으면 친구 보여주면서 책 제목 가지고 농담하면서 서로 웃어대니 혼자 가는 것보다 좋긴 하더라. 전에는 아싸라 대부분 혼자일 때만 갔었는데..
그건 그렇고 오프라인에는 아직 니체 전집 양장본 있는 걸 보고 너무 눈물을 흘렸다. 나도 양장본으로 사고싶었는데!
그리고 롤랑 바르트의 편지들 모아둔 책 읽어본 갤러 있음? 어떰? 롤랑 바르트 좋아해서 항상 서점 가면 이 책 보고 나오는데 편지 모음인데다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긴 그렇지만 재밌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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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랑 데이트해서 좋겠네!
여사친이 두글자로 줄어드는 순간 고로시할거임
3년째 친구라 안심해도 될 걸. 아마.. - dc App
아마?????
아마? 마음 품고 있네 ㅋㅋㅋ
아니 그냥 어떤 일이 있었음.. 별건 아니지만 - dc App
사귀냐?
뭐라고?
ㅡㅡ
팩트: 모든 분야 신간은 교보 알라딘 예24 신간에서 더 자세히 보고 비교하고 고를수 있다. 고로 여사친하고 꽁냥꽁냥 빼면 같이 간다는 장점이 전무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