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수십박스치를 창고에 유배보냈다가 일부 곰팡이 슬고 쥐 파먹고 바퀴 서식처가 되게 생겨서 지나가던 폐지할머니께 바쳤습니다.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더이상의 세일도 없겠지요. 이제 제 인생의 르네상스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일장춘몽이로군요. 이만 눈물을 삼키며 쇠퇴의 길이나 걷겠습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