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가소성 즉, 뇌가 계속 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점이다. 학습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IQ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꾼다. 이제 “홍길동은 수학은 잘 못하는데, 영어는 잘 해.”와 같은 표현은 틀린 말이 된다. 뇌는 2차방정식을 열심히 공부하면 2차방정식에 대한 지능이 향상된다. 이와같이 동일 아동이 수학의 어떤 내용은 다른 어떤 내용보다 더 흥미를 가지고 더 열심히 해서 더 높은 지능을 가질 수 있다. 지능은 선천적인 면도 분명히 있지만, 이제는 지능이란 노력의 결과들이 누적된 것이란 것으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제 학습부진은 가정배경 때문인 면이 커서 학교에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주장도 반쯤만 타당하다.(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 이찬승, '학습부진 해결, 두뇌기반교육에서 길을 찾다'의 연재를 시작하면서)
는 귀찮으니 안 쓸래
더 써줘
이 셋 다 합친 작가 카뮈 - dc App
사실 핀천도 그런 작가였던 거 아닐까
핀천은 대붕문화 섭치 노력이 어마어마 했을 듯 - dc App
독린이 질문있음. 섭치가 뭔 뜻임?
섭취 ㅈㅅ - dc App
요즘은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더라 ㅋㅋㅋ
노력이 재능이라고 하면서 하이엔드 논리 구사하는 줄 아는 새끼들 보면 진짜 때리고 싶더라
물론 재능이니 노력이니 얘기하는 놈들은 이런 복잡한 얘기에는 관심이 없을 것임. 금수저나 헬조선과 마찬가지로 재능충 운운은 결국 노력해도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니까. 뭐 재능은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바꿀 수도 없으니 책임을 돌리기에 이만한 것도 없는 게 사실임. 내가 주구장창 얘기하는 운명론 타령도 사실 비슷한 거임.
'일반적으로, 운명을 다루는 작품은 비극이 많습니다. 운이란 좋을 땐 아무렇지도 않다가도 나쁠 땐 "운빨좆망겜!!!"을 외치게 만들기 때문이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현실, 그 안에서 우리는 부조리함을 느낍니다.'
진짜 뭐 좀 하기 싫다는 걸 재능 이지랄 하는 게 젤좆병신같음 그냥 의지박약인데 - dc App
아니 노력도 재능인거는 사실이잖아. 아니면 좋은 환경을 운좋게 타고나서 노력할 수 있게 되거나 어쨌든 자유의지로 노력하는게 없는건 팩트아님? 자기한테 그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 일단 해보는거지
자유의지로 노력을 안하면, 뭐 누가 최면 걸어서 노력함? 전제부터 틀림
과학계에서는 대부분 자유의지를 부정하는걸로 아는데 자유는 있을지 몰라도 자유의지란건 없음.
확실한 결론은 나지 않은 걸로 아는데 ㅋㅋ 노력 = 재능이다가 왜 참인지나 말해보셈
샘 해리스 같이 강한 결정론을 주장하고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니얼 데닛이 '자유는 진화한다'에서 양립론의 근거로 드는 사례들이 그렇듯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대립'이 꼭 우리가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은 결과가 정해져있고 변화시킬 수 없는가?의 문제도 아님
노력=재능이 아니라 재능+환경의 두 매개변수로 노력의 가능치가 결정된다 보는 것임. 노력이란 세번째 항은 없고 재능 혹은 환경인거지. 자유의지가 없는 이유는 자유의지가 있다는건 곧 물리적 인과율을 벗어난 순수 자기원인적 행위가 있다는 것인데 과학자가 미쳤다고 그걸 인정하겠음
개소리도 이정도면 재능이네ㅋㅋㅋㅋㅋ
112.154 난독증은 꺼지고. 난 결정론을 말하고 있지 않은데 쉐복질이노
쉐복질은 님이 하는 걸 쉐복질이라 하는 거고요ㅋㅋㅋㅋㅋ 자유의지 없다 이지랄하면서 찐 라플라스의 악마식 물리학 수준의 결정론 들고오면 그걸 누가 들어줌
자유가 있다는 말은 어따 쳐박았노? 우연이 있다고 하는데 라플라스의 악마가 왜나오는데 ㅂㅅ아
과학계 대부분이 자유의지 부정 이 얘기 맞음? 고전역학이 자유의지 부정이라면 양자역학으로 넘어오면서 다시 바뀐거 아닌가
양자역학이 긍정하는건 자유지 자유의지가 아님. 자유 - 어떤 것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되는 상태. 의지 - 어떤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그러니까 자유의지는 외적(혹은 물리적) 원인 없이 생긴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또는 욕구. 그러니까 의지란 그 작용의 결과에 대한 통제력이 있음을 함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제력 없이 스스로 결정되기만 하는
자유랑은 다른 것임. 자유랑 자유의지 구분을 확실히 해야됨
아하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유의지란건 결국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느낌의 의지라는 거구나
내가 우연히 무언갈 해야겠다 마음을 먹을순 있지만, 그건 말그대로 우연. 내가 그렇게 마음을 먹겠다고 원해서 그렇게 했다는 의미는 아님. 이건 분명히 결정론이 아니고 자유의지를 긍정하는 것도 아님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공부하지 않을 건지 결정하는 것조차 실은 환경의 영향이 아닐까? 이참에 취향과 교육마저도 계급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부르디외를 읽어보는 게 어때?
아비투스와 사회적자본 아시는구나!
입문하기에 무슨 책이 좋음?
'양육가설'로 부모의 양육이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이 과대평가되었으며 자식이 부모를 닮는 이유는 유전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있는 주디스 리치 해리스가 유전적으로 동일한 쌍둥이도 서로 다른 개성을 갖는 과정을 탐구하는 '개성의 탄생' 읽어보쉴?
그냥 이게 맞는 말임. 이 글처럼 애매하게 노력이란 제3항을 설정할 필요가 없음
개성의 탄생 괜찮네, 메모해야겠다. 부르디외면 무조건 구별짓기 부터 시작이지. 이거 외에는 사문난적임. 근데 이게 관심분야에 따라 달라서, 부르디외 검색해서 제목보고 괜찮아보이면 읽어보셈. 다만 내가 알기로 구별짓기가 초기작이라 들음. 아 물론 난 직접 읽은건 구별짓기 밖에 없고 그 외에는 걍 교수님 수업들음ㅇㅇ
IQ가 replication crisis 적게 나오는 곳 아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도 그렇게 비판받았는데. 근데 이거는 지능이 노력으로 누적되렀다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 IQ 개념 자체를 뒤엎어서 좀 문제 있는 거 같음. 그렇다고 the bell curve를 지지한다는 건 아님. 이게 문제가 있단 거.
걍 결정지능과 유동지능 정도의 얘기로 생각하면 편함 - dc App
유동지능은 IQ처럼 유전적 요인에 더 영향을 많이 받잖아. 유동지능을 통해 결정지능에 대한 레이스 대결은 불공평하게 되어 있다라고 하면 어떻게 말할거임? 나 스스로 병이 있어서 불공평한 자리에 있어서 이런 말 함
그리고 결정지능 유동지능은 어디 책에서 나온 이야기냐
어디에 버튼 눌린 건지 몰라도 이찬승이 저 글에서 신경가소성 들먹이며 말하는 요지는 지능이 타고나고 고정되어있어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지능이 낮은 사람은 학습이 부진할 수 밖에 없다는 신념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지, 님이 말하는 것처럼 지능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보다 좋지 못한 여건에 있다는 걸 부정하려는 게 아님. - dc App
내가 유동지능과 결정지능으로 이해하라고 한 것도 유동지능을 쉽게 향상시킬 수 없다 하더라도 결정지능을 향상시키는 건 가능하듯이 지능이 꼭 고정되어있는 건 아니라는 의미이지, 유동지능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결정지능의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게 아님 - dc App
그 점에 대해서는 알겠음.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여전히 신경가소성에 대한 그의 말이 IQ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다는 점임. 콘트라딕션은 아니더라도, 이것이 가지고 있는 텐션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줬으면 함. 난 이것이 vagueness의 문제인줄 알았음.
걍 이찬승이 좆도 모르면서 아무말하는 병신인 걸로 하자ㅇㅇ - dc App
뭐임...
유동으로 써놓고 고정닉으로 와서 분탕치냐...
아이피 차단 먹어서 유동으로 못 들어옴ㅇ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