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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산+11월 쬐끔 포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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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독붕이들 책장 인증하면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뭔 책인가 궁금해서 사봄
•언론과 불충분한 데이터는 세상을 나쁜 방향으로 편협적으로 보게 하지만 모든 방면에서 세상은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만은 자명하다

2. 사랑과 미에 대하여, 다자이 오사무
•”우선 시도하자. 파국이 지나간 후에도, 봄은 온다. 벚꽃 동산을 되찾을 방법이 없으랴.” -<화촉>중
•다자이 오사무의 희망적인 글귀를 볼 수 있는 책. 진짜 다자이는 전설이다 ㄹㅇ,,,

3. 페스트, 알베르 카뮈
•노잼소설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책은 그 명성답게 모든 상황과 인물들을 자세하게 묘사하는데 이만큼 자세하게 묘사하는 책이 어딨을까 싶다. 생각보단 책장 잘 넘어감
•포스트 코로나 시대속에서 침대에 누워서 읽으면 참 좋은 책

4. 유물론의 과거와 현재, 강대석
•유물론과 관념론은 철학의 양날개라고 머리말에 밝히고 유물론에 중점을 두고 쓴 책
•유물론에 대한 한 마디: 물질의 본질에서 출발하는 이 철학은 황금만능주의가 절대 아니며 역사의 이해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인간의 행복 증진을 위해선 참된 노동과 혁명이 관여해야 한다. 

5.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그냥... 디스토피아 대표 소설이라길래... 읽어봤는데 ‘비문명인’이 ‘문명인’에게 패배했다는 결말을 암시한 문장이 있어서 그런가봄.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 감명받는 ‘비문명인’과 촉감영화로 쾌락적인 요소만 좇는 ‘문명인’중 추구해야 하는 방향은 어디일까?

6.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정부 차원에서 사회의 개개인에게 간섭할 수 있는 정도를 정의함과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정당한가에 대해 역설한 책
•무한한 토론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며 그 어떤 의견도 무시받을 만한 가치를 지닌 것은 세상에 없다는 말 전달함
•1859년에 벌써 우리의 뇌에 박힌 ‘자유’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음... 너무 거창한가

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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