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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냥 읽는 걸로 끝내지 말고 독후감도 쓰고 독후감을 공유하라고 해서 독갤에 그냥 끄적인거 좀 올려 볼려구 

독후감을 어릴때부터도 잘 못써서 표현이 정확하지 않다던가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도 말해주면 고맙겠어 ㅎㅎ


 

위대한 개츠비는 엄청 유명한 작품이라서 한 번 쯤은 읽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주 오래전에 영화도 봤던 기억이 있지만 어릴 때 봐서 그런가 영화의 내용은 파편 조각처럼 짧게 짧게 개연성 없는 장면들만 단편적으로 기억이 나서 도움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작품의 느낌은 기억에 남아 책을 읽으며 영화를 본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 책의 내용은 닉 캐러웨이(이하 ’)가 이사를 온 집 옆에 사는 개츠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개츠비는 가난뱅이에서 부자가 된 사람으로 트리 말 키오라고 닉은 표현하는데 트리 말 키오에 관한 설명을 한 각주를 보고 개츠비를 표현하기에는 적합한 비유라고 생각했다. 내용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찾아보면 금방 나올 테니 생략하고 느낀 점만 서술하자면 개츠비의 사랑에 관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개츠비는 5년 동안 데이지와의 사랑을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 일부러 데이지의 집 주변에 집을 짓는 다던가, 파티를 매주 열어 자신의 집으로 올 만한 상황을 만든다던가, 직접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데이지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그러한 노력 결과 닉을 통해 5년 만에 데이지를 만나고 개츠비의 꿈은 실현된 듯 보였으나 데이지는 개츠비가 그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목표로 잡을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하지만 개츠비는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하였는지 알고도 모른채 하였는지 끝까지 데이지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츠비의 행동은 작품 해설에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개츠비가 위대한이유라고 말하는데 나는 멍청해서 그런가 그러한 느낌은 확 와닫진 않는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베이커, , , 데이지, 개츠비가 더위를 피해 호텔로 놀러 간 부분이다. 톰은 데이지와 개츠비 사이의 관계를 의심해 둘과의 사이에 대해 질문하는데 갑자기 개츠비가 급발진을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연예를 안 해본 나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그 상황에 처하더라도 개츠비와 같이 행동하진 않았을 거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슨 행동을 취할지도 모르겠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 신기한 기분이었다. 책을 최근에 읽기 시작한 나로서는 이런 장면을 많이 보지도 못했고 상황도 느끼지 못해서 새로운 기분과 서로의 감정이 격해지는 부분이 내가 책에 읽는 것과 동시에 그 상황에 들어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장면이 너무 생생해서 깜짝 놀랐다 아마 영화를 봐서 파편적인 부분과 상상력이 첨가되어 생생한 기분을 느낀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딱히 여운이 남는다던가 다른 감정이 느껴지진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느껴지겠거니 하며 책을 계속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