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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고 재밌어
간단하게 내용 소개를 하자면 사라사 라는 이름의 9살 소녀가 ,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가출한 뒤로 이모 집에 맡겨진 뒤 매일 이종사촌 오빠에게 성적 학대를 당함. 그래서 있을 곳이 없던 차에 마침 공원에서 만난 후미라는 19살짜리 대학생의 집에 가서 살게 됨.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성적 접촉이 없었지만, 이것은 결국 유괴 사건으로 접수되었고, 결과적으로 후미는 소년원 행이 되고, 사라사는 성적 학대를 당한 가여운 소녀가 되어버림.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촌오빠의 성적 학대는 시작되었고, 그날 꽃병으로 뚝배기 깨버린 뒤 아동보호시설로 가게 됨.
그 일이 있은 15년 뒤, 다시 사라사가 후미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 후미가 아동성애자가 된 이유, 그리고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과거, 두 사람이 성적 관계 없이 서로를 의지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과정 등등이 나름 유려하게 그려지는 소설임.
뭐 간단하게 평을 내리면 긍정적인 의미의 라이트 <롤리타>? 그런 소설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평점은 3/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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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야겠다
읽어볼 만은 해 개띵작까진 아니지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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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수에 비해 글자수가 얼마 안 되는 느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