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토도스의 역사 562p/995p
4권은 스키타이족에대한 설명과 다레이오스의 스퀴타이족 정벌과정이 주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스퀴타이족은 지금의 러시아쪽 대륙에사는 기마유목민족이며 신화에 따르면 헤라클래스와 뱀녀가 낳은 아이들중 왕이된 아들의 후손이라고 한다.인간사냥 좋아하고 인간가죽으로 옷이나 장갑, 화살통 덮개등 생필품들을 만든다고하였다.다레이오스는 이틀을 토벌할려고 장거리 행군을 시작하는대 나름 영리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행군도중 주변 부족들의 항복을 받아 그들의 자원으로 보급을 채운다는것이였다.이건 손자병법의 손무가 제시한 대표적인 공격방법이였다.하지만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되었을때 이들은 제대로된 공격도 못하게되는대, 바로 스퀴타이족이 교전은 피하고 대륙을 돌며 도망다녔기 때문이다.도망다니면서 이들은 주변풀들을 없애고 강을 메워버려 적이 추격도 못하고 긿을 잃게 만들어버렸다. 결국 다레이오스는 퇴각을 결정하고 소식을 들은 스퀴타이족은 퇴로길에 이들을 격파하려고 하지만...
" 페르시아인들을 찾기 위해 되돌아섰지만 그들을 찾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 그것은 말들이 먹을 풀을 없애버리고 우물들을 메워버린 스퀴타이족 자신들 탓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던들 그들은 원하기만 하면 페르시아인들을 힘들이지 않고 찾아낼수 있었을 것이다. 그때 그들이 상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실패의 원이이 되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스퀴타이족은 말이 먹을 풀과 물이 있는 지역을 통과하며 적군을 수색했던 것이다. 그들은 적군도 그 지역을 지나 퇴각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페르시아인들은 먼젓번에 지나간 길을 따라 행군하다가 천신만고 끝에 다리 있는 곳에 도착했다 "
-> 결국 스퀴타이족은 퇴로길을 차단하지 못하였지만 이 전투의 승리는 스퀴타이족이라고 생각한다.공격입장의 다레이오스는 먼 거리에 대군을 이끌고 쫓아왔지만 이득본게 별로 없었고 방어입장의 스퀴타이족은 자기 대륙안에서 교전하면서 피해가 별로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자연지물을 이용하기전에는 항상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함이 틀림없다.
5권은 이오니아가 반란을 꾀하고 페르시아가 본격적으로 헬라스인들을 줘패는 내용이다.그러나 처음등장하는 인물들 특히 헬라스인들 이름들이 너무길어서 외우기가 힘들었고 이들 헬라스인들의 정치상황이 복잡하여서 내용의 흐름이 잘 기억나지않는다.아 이오니아인들 좀 재수없는건 기억에 남긴하다.그래도 인상깊었던 구절 2개가 있었다.
1 " 아테나이는 그렇게 점점 강성해졌다. 그리고 법 앞의 평등이 어느 면에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밝혀졌다. 왜냐하면 아테나이인들이 참주들의 지배를 받는 동안에는 전쟁에서 어떤 나라도 능가할 수 없었지만, 참주들에게서 벗어나자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들이 압제하에서는 주인을 위해 일하기에 일부러 게으름을 부린 반면 자유민이 된 지금은 각자 자기를 위해 부지런히 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 내 생각에 이것은 헬라스인들 자체에 개인주의의 DNA가 강하게 있는거같다.왜냐하면 2권에서 " 세토스 왕정이 종식된 뒤 이집트인들은 왕정에서 해방되었다.그러나 그들은 왕 없이도 한시도 살 수 없었기 때문에 아이귑토스를 12지역으로 나누고 12왕을세웠다 " 라는 구절이 있었고 페르시아에서는 왕을위한 업적을 제일로 취급한다는 구절이 있었기 때문이다.동양은 개인적인 견해로는 살짝 애매한거같다. 사기를 봤을때 나라를 하나의 ' 회사 '로 본거같은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2 " 그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드리아스 지역에서 발원해 마이안드로스 강으로 흘러드는 마르쉬아스 강변의 ' 하얀기둥들 ' 이라는 곳에 모였다. 카리아인들의 이 집회에서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내 생각에는 킨뒤에 출신으로 마우솔로스의 아들이자 킬리키아 왕 쉬엔네시스의 사위인 픽소다로스가 제시한 의견이 가장 훌륭했던 것 같다. 그가 제시한 의견이란 카리아인들은 마이안드로스 강을 건너가 강을 등지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럴 경우 카리아인들은 퇴로가 차단되어 그곳에 버티고 설 수밖에 없기에 타고난 이상으로 기량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의견은 채택되지 않고. 대신 페르시아인들이 마이안드로스 강을 등지고 싸워야 한다는 의견이 채택되었는데...(중략) 그 뒤 곧 페르시아인들이 도착하여 마이안드로스 강을 건너자 카리아인들은 마르쉬아스 강변애서 그들은 맞아 싸웠다. 그리고 장시간에 걸쳐 격전이 벌어졌으나 결국 카리아인들이 병력의 열세로 패했다. " -> 픽소다로스는 분명 병력의 열세를 인지했을것이고 강제적으로 필사즉생행생즉사 의 상황을 만들면 역전할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였을것이다.픽소다로스의 전략은 사마천의 사기에도 통하던 전술로도 나왔던것으로 알고있다.
6권은 초반부까지 읽었는대 내용은 여전히 헬라스vs비헬라스이다. 여기서도 인상깊은 문장이 하나 있었다.
" 디오뉘시오스는 매번 함선들을 일렬종대로 이끌고 나간 다음, 노젓는 군사들에게 적선들 사이를 돌파 하는 훈련을 시키고 전투원들은 완전무장하게 했으며 하루의 나머지 시간은 함선들이 닻을 내리고 대기하게했다. 그렇게 이오니아인들에게는 그는 하루종일 힘든 일을 시켰다....(중략)그러나 8일째 되던 날 그런 힘든 일에 익숙지 않던 이오니아 인들이 노고와 햇볕에 지칠대로 지쳐 저들끼리 다음과 같이 쑥덕거렸다. "우리가 대체 어떤 신에게 죄를 지었고 이런 벌을 받아야 하는 거죠?...(중략) 지금 우리가 참고 견디는 것이 노예 생활이니 말이오 자 앞으로는 그에게 복종하지 맙시다!" 그렇게 그들은 말했고 그 뒤로는 당장 아무도 그에게 복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육군인 양 섬에 천막을 치고는 그늘에서 빈둥거리며 승선하려고도, 훈련에 참가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
-> 페르시아 와의 전투를 앞두고 책임지고 훈련지휘하는 디오뉘시오스를 포카이아 출신이라 무시하며 힘들다고 찡찡거리는 이오니아를 보고 적지않은 생각이 들었다.만약 손무가 지휘했다면 이오니아인들은 바로 대가리가 날라갔을꺼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오니아의 기강해이 때문에 몇몇부족은 핑계거리가 생겨 전투참여를 하지않았고 이들 연합은 페르시아한테 줘 터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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