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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척하면서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걸 이웃나라인 일본과 비교하면 참 못하는건 맞아



예를들어, <대망> 같은 일본 전국시대를 다룬 책들만 해도

사실 오사카-쿄토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살던, 평균신장 140cm짜리 난쟁이 똥자루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운걸

조낸 스케일 큰 무엇처럼 부풀려 놨자나 마치 삼국지연의처럼...

그리고 거기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쓰를 다 캐릭터화 해서

또 관련 서적과 콘텐츠를 조낸 뽑아내고


우리나라는 참 이런 걸 못해

그리고 그 이유 중 일부는 씹선비 진지충들 때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