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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하시모토 아리나 야동 보고 2발 빼고 피곤해서 잤다
오늘 회사 점심 시간에 책을 많이 봤다

계속 엘리아스 카네티 군중과 권력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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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군중의 종류보다 군중보다 원시적인 집단 형태에 대해서 무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걸 보고 있는데 이거 좆튜부 에디션으로 본 파 크라이 프라이멀, 호라이즈 던 이딴거 생각나서 웃기더라

전쟁 무리, 사냥 무리, 애도 무리 이런거 나오는데 황금가지에서 사냥이나 수확에서 동물 신을 토템으로 삼고

집단, 여기서는 무리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냥후 전리품을 서로 먹고 나누면서 해당 동물의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니까

개념 잡기가 쉽더라 황금가지 처음 읽을때는 이게 뭔 개소리인가 수확제에서 곡물신에 해당하는 늑대신?


엥? 이거 완전 늑대와 향신로에 나오는 현량 호로 아니냐? 그딴 파우호 쿰척쿰척 하면서 봤는데 

여기사 야생, 토템, 동물신 이런 개념을 써먹을 줄은 몰랐다


특히 전리품에 대해서 서술하는게 웃기던데 왜 요즘에도 나보다 한참 부모님 세대들이 어디가 어디에 좋대 하면서 먹는거나

간 먹으면 간에 좋다고 하던데 이런 느낌이라서 이게 상당히 웃기더라

나도 조또 쓸데는 없지만 집에 굴, 장어 선물 들어오면 많이 챙겨 먹는데 그런거 비슷한거 같은데?


처음에 군중의 종류는 개념 잡기도 어렵고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었는데 무리는 머릿속에서 고인돌에서 번개 쾅쾅 치는 장면 생각나면서

주술사인지 드루이드인지 뭔지가 거대한 토템에 제사 지내는 장면 생각나서 웃기더라


어..요즘 젊은이들은 모를텐데 옛날에 나온 만화중에서 샤면킹 이딴게 있었는데 그런거 생각하면서 봤다

하여간 씹덕 새기라서 조금만 아는거 나오면 풀발해서 아 아 나 그거 알아하면서 새로운 개념을 정착시켜서 발전 시켜야 하는데

급식충때 본 만화에 본 대입해서 보는 내 인생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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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172쪽 정도 까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