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길이가 확 달라져 있는 게 느껴짐.


마치 뇌에 두개의 모드가 있는 것 같음.


폰으로 인터넷 게시물들 훑을 때는 정보 덩어리마다 거의 1분도 소비 안해서 뇌가 빨리 빨리 문맥을 바꾸는 모드가 되고


책 읽을 때는 전두엽에 주제 하나를 올려놓고 오래 집중하는 모드가 되는 것 같음.


근데 책 읽다 중간에 폰 잠깐이라도 하면 모드가 바껴버려서 다 날라가버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