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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라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굉장히 특이하다.



이 17가지 금속들은 지구 표면에 적당량 골고루 분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집중되어 분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얻기 힘든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 금속들은 정제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모나자이트라는 광석이 있다. 여기서 희토류 금속을 얻기 위해선 18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며 바스트테사이트의 경우 24딘계의 공정을 필요로 한다. 이만큼 희토류를 얻기 위해선 지난한 노력을 해야한다.



새로운 희토류의 발견은 냉전시대때 굉장한 열기를 띄었다. 이는 동서간의 우주전쟁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각국은 찾은 희토류를 그냥 냅두지 않았다. 이제는 희토류가 없으면 무기를 만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많은 분야에 희토류를 사용하였다.



물론 희토류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제어봉에는 플로늄, 베릴륨등이 쓰여지며, 연료봉에선 소량의 테크네륨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를 재처리하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희토류인 플루토늄과 제어봉에 쓰인 물질들을 순수하게 얻어낼 수 있다.



위에서 쓰인 방식이 뭔가 위험하다 생각될 수 있다. 그렇다면 원자끼리 충돌시키는 방법은 어떤가? 에너지는 많이 쓰이긴 하지만 위의 것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들린다.



희토류를 얻기 위한 노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나 중국, 아프가니스탄에선 희토류가 채굴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같이 경제력이 낮은 나라의 아이들은 쓰레기더미를 뒤져가며 희토류가 섞인 물건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윤리적인 희토류 채굴만을 사용하겠단 기업도 있다. 하지만 윤리적으로 채굴하든 비윤리적으로 채굴하든 지구상의 희토류는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로 소비되어지고 있다. 희토류는 현재 기술진보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불가결한 물질이다.



하지만 먼 미래의 지구의 표면에 분포하는 희토류가 사라진다 가정해보자. 이는 재앙이다. 지금도 스마트폰에 희토류가 쓰인다. 그런데 미래엔? 더 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우주다



달과 소행성에서 희토류를 채굴해야 할 것이며 이는 연구중인 분야기도 하다. 하지만 굉장히 채산성이 낮고, 힘들기도 하다. 미래에는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짧게 쓰려했는데 좀 길어졌다. 마치겠다



희토류는 희귀하다. 백금보다도 귀하고, 금보다도 귀하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현대사회의 기술분야에 있어선 필수불가결한 물질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생활의 밀접한 곳에 쓰이는 물질이다. 스마트폰, pc등에 희토류가 들어가니 말이다.



언젠간 희토류가 고갈될 것이다. 그러면 희토류를 보유한 나라들은 이를 무기처럼 사용할 것이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는 더더욱 과격한 형태로 일어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진정으로 금속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렇게 비관적인 전망을 할 수 있지만 미래의 기술이 희토류를 충분히 재활용한다면 어찌저찌 세상은 돌아갈 것이다. 과연 우리의 미래엔 희토류란 물질이 우리들에게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