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의 평론은 통찰력이 어마어마하면서도 문장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영어권의 평론가 거장은 문학계의 블룸이나 영화계의 로저 이버트도 그렇고 글과 기획이 직관적으로 다가오는듯. 의도적으로 현학적인 문장을 사용하지 않는 느낌이 드네.


블룸 글을 읽고나면 막 셰익스피어가 엄청 읽고 싶어지는데 그런 욕구를 주는 문학평론가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