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학을 정말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글 쓰는 건 좋아하는 거 같아ㅣ
저번에 모 사이트에서 내게 달린 악플을 봤을 때
그 악플을 보고 기분이 엄청 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글을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던 기억이 있거든. 심지어 필사까지 했어.
평소에도 공상하거나 시 쓰기, 무슨 편지 쓰기, 아주 옛날이지만 소설 쓰기.
뭐 이런 거 하먄 시간가는 줄 몰랐어.
근데 내가 재미없는 거잔 책만 읽어서인지는 모르겟지만, 난 내가 문학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순전히 글 잘 쓰는 방법만 가르쳐주는 학과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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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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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 다작 다상량....명언이네요. 그런데 여전히 답답하긴 합니다.. 문창과가 그만한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휴.. - dc App
님 말대로 다상량ㅇ,ㄹ 위해서라면 대학에 가긴 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 dc App
글답게 읽는 거란, 문장 하나하나 음미하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 dc App
와...진짜 감사드립니다.. 배움에 대한 정의를 저 스스로 새롭게 하게 되는 계기가 됬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dc App
글쓰기를 배운다기보다는, 글쓰려고 날고 기는 사람이 모인 과에 가면 좋죠. 거기 모인 사람들, 그리고 선생님들 만나서 열심히 얘기하고 배우면, '아 글쓰는 게 별거 아니구나.'랑 '학교에서 뭐 배우는 건 없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마음속에 그런 공포감과 어떤 불안감, 문턱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에 움츠러드는 내면, 이것들만 사라져도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지 않고 글을 쓰면, '글쓰기 전공한 사람들은 뭔가 기초를 알텐데 나는 근본이 없어서..'이런 생각에 주눅이 들더군요. 그게 없으면 좋은 작가 됩니다. 그런데 안가고 아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면 묻지도 않았겠지요. ㅎㅎ
그런데-> 그런 곳에
아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머릿 속이 드디어 정리되는 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dc App
일단 많이 쓰는게 좋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