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장르문학적 관습에서 벗어난 채로 맨땅에서 시작하는 순수문학이 더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전제를 두고 있으니 \"순수\"라는 되도 않는 표현이 붙는 거고..
독자들은 그냥 자기가 장르적 관습에 익숙하고 엄청 재미를 느끼면 그걸 읽으면 되고 아니면 다른 걸 읽으면 됨. 어떤 당위에 얽매일 것도 없는듯 노벨문학상은 왜 신경쓰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런 상 받은 사람 문학보다는 그냥 내 삶에 와 닿는 작품이 몇십 배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가 대단하면 대단한 거지 그 나라가 엄청 대단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글고 이승우는 저렇게 표현한 것만 보면 핵꼰대작가. 본인이 얼마나 잘쓰든 못쓰든 장르문학을 걸고 넘어질 게 아님. 축구 부진하니까 괜히 팬들이 맨날 우리 욕해서 부진한거라던 어떤 선수 생각남 얼마나 잘쓰는지는 모르겟음 노관심
나는 국문과 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연구자들 중 장르문학 말하면 젤 첫줄에 말한 것처럼 생각하는 거 눈에 훤히 보임. 정작 나는 장르문학 별로 관심 없지만 연구자나 평론가의 저런 양반 마인드가 장르문학에서 눈여겨 볼 만한 문학 작품들을 시장논리에만 휩쓸리게 하는데에 일조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함 시장 논리대로 가면 \'순수\'문학부터 가판대에서 없어질 텐데도 말이지 ㅇㅅㅇ
글쎄 저기서 말하는 웹소설은 그냥 인터넷 소설 수준인데.. 장르적 관습 완성도부터 떨어짐
외국 장르작가인 스티븐 킹이나 한국 작가인 좌백, 이영도 보다도 장르적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외국 장르소설은 몰라도 한국 장르소설은 망했지 SF쪽 빼곤
웹소설 수준이 우스운건 사실임. 극소수 빼고
이승우가 이영도, 좌백 같은 나름의 장르적 관습을 독자들에게 충족시키면서 장르 완성도도 높은 작가들의 영역을 폄하했다면 네 말이 맞는데. 저사람이 말하는 웹소설은 아마 제자들 취업 상담하면서 쭈뼛쭈볏 내민 웹소설 습작 보고 하는 말일걸
양보해서 라이트노벨도 과거에 NT소설로 나오던 델피니아 전기, 공의경계, 뱀파이어 헌터 D 같은건 재미있어, 그런데 웹소설은 그냥 예전에 대여점에서 보이던 양판소 수준임.
작품성의 정의부터 확실히 하고 말해야지
한국 에스에프가 선전중잉? 작품추천좀 진짜 몰라서그럼 - dc App
글쓴 애 바보냐? 니가 '나는 그런 상 받은 사람 문학보다는 그냥 내 삶에 와 닿는 작품이 몇십 배 가치 있다' 이렇게 생각하듯이...이승우는 순수문학을 장르문학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나 보지................니는 그리 생각해도 괜찮고 이승우는 안 됨? 글쓴 애가 꼰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