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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반적으로 화이트칼라 임금노동자의 최소한 30% 이상은 글쓰는게 메인 업무다.

나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내가 쓰는 글은 누군가가 쓰기를 원하는 필요에 의해 쓰여지는 글이다. 

물론 거기에서 일정부분은 나의 가치판단이나 취향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마련이지만....


니들이 말하는 글쓰는 직업 중에 정말 자기가 쓰고 싶은 것만 써서 먹고 사는 사람은 

한줌밖에 안 될 것이다. 

심지어 소설가마저도 초짜 시절에는 편집자나 은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요구를 일정부분 수용하는 글을 쓸 수 밖에 없다.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그리고 원래 지 좆대로 하는데 그걸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란 굉장히 희소할 수 밖에 없다. 


아무튼 글을 잘 써서 손해볼건 없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