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만해야하지 않을까?


문학: 비이성적, 감성적, 본능적, 즉각적인 감동

비문학: 이성적, 논리적, 사실적, 유용성


각자 이런 특성들이 미덕으로 여겨지고 반대 쪽에는 그런 특성들이 없다고 거부하고 까는게 책 한 번도 안 읽는 거 티내는 거 같음

자유론, 공산당 선언, 니체의 저서들처럼 읽고나면 즉각적인 감동이 터지면서 감성적으로 웅장해지는 비문학들도 나열한 비문학의 특성들로만 규정이 가능한가?

여러 문학 고전들은 단순히 감동 주고 끝인게 아니라 삶의 사실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는데 이런 책들도 후루룩 읽은 후 얻는 본능적인 느낌으로만 설명할 수 있나?


그러니까 기왕 읽는 거 둘 다 읽는게 옳지 않을까요? 특히 요새 갤에서 하나만 편식한다고 자랑스레 떠벌리는 놈들 중 정상적인 새끼를 못봐서 좀 좆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