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얻는게 가장 큰 의의인듯. 지식만 얻을려면 책 안읽고 유튜브 3분 요약이나 나무위키에다 치고 알아가도 상관이 없음. 근데 필연적으로 왜 이 문장을 어휘를 쓸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문장과 문장을 하나하나씩 엮어가면서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계속 생각하는 과정은 독서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음. 이를 통해서 독서 근육이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거고. 이건 독서 뿐만 아니라 모든 활동에서 똑같이 적용됨. 수능 수학을 풀때에도 강사가 이쁘게 작성한 풀이과정을 외우는게 아니라 풀이과정 한줄 한줄을 음미하면서 왜 필연적으로 이 때 이러한 개념이 쓰일 수 밖에 없는건지, 다음 줄로 넘어갈 때 수능강사가 한 생각이 뭔지 계속 반복하며 곱씹으면 수능 수학 근육이 길러지게 됨. 게임, 운동에도 똑같이 적용됨. 필연성을 따지는게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