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일 전까지 보컬 없고 비투 약한 음악(클래식,재즈)
잔잔하게 틀어놓고 독서하다가 음악 없이 책 읽고 있는데
고요한 상태가 훨씬 집중이 잘 되네요.
(가끔 멀리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거실에서 가족 생활하는 소리정도만 들립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의 소음과 움직이는 사람들이 독서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는데 갸우뚱 하네요.
단점은 독서할 때 듣던 음악이 없으니 조금 심심해진 느낌.
잔잔하게 틀어놓고 독서하다가 음악 없이 책 읽고 있는데
고요한 상태가 훨씬 집중이 잘 되네요.
(가끔 멀리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거실에서 가족 생활하는 소리정도만 들립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의 소음과 움직이는 사람들이 독서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는데 갸우뚱 하네요.
단점은 독서할 때 듣던 음악이 없으니 조금 심심해진 느낌.
어느정도 백색소음이 있어야 - dc App
백색소음이란 거 사람마다 또 다른 거 같더라. 물어보면 난 음악이든 뭐든 조용한 게 집중 잘 된다는 애들도 많더라
나도 더 듣기 싫은 소음을 지우기 위해서 음악을 듣는 경우 빼곤 조용한 게 훨씬 나은듯;;
과학쪽에서는 어떤 상태가 잘 읽힌다고 하지? 연구결과가 있을텐데
그때그때 다름 ㅋㅋㅋㅋ
그때 그때 다르다는건 컨디션이 좌우한다는거지? 독서랑 음악의 관계가 아닌 뜻일수도 있겠네.
음악이 무슨 절대적 효과가 있어서 들으면 독서능력 1향상 뭐 이딴게 아니라 ㅋㅋㅋ 니 기분을 조절해 주는 능력이 있는 거라 니 상태 따라 잘 보고 쓰면 된다.
음악이라고 보지말고 주변요소 중 음향이라는 파동중에 왜 어떤건 집중에 도움주고 어떤건 방해인지는 ㅡ 니가 주변 파동에서 회피하고 싶어하는지 아니면 주변 파동중에 널 잡아끄는 요소가 있는지로 결정되지
위험이 느껴지는 파동은 위험을 감지해서 대응하려는 것땜에 자꾸 자기도 모르게 그 음향에 주의가 가는데 특정 음악장르 특정 가사 특정 음향대
파동이라고 생각해보니 재미있네. 땡스.
음악은 극히 일부의 실험적인 개념 예술을 제외하면 특정한 구조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소음(노이즈)이 아니야. 따라서 백색소음이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음악이 집중에 도움이 된다로 이어지지 않지.
음악과 책은 형태가 다를 뿐 둘 다 특정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 의미론적 구조라고 볼 수 있어. 아무런 지향성도 없이 소음 그 자체인 소음과는 다르지. 소음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떄문에(그게 바로 우리가 소음을 소음으로 분류하는 이유지) 우리의 주목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일정한 소음은 주변의 지향성을 가진 정보들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도 있겠지. 예를 들어서 비오는 소리에 주변 사람들의 낮은 대화소리가 묻혀서 대화 내용이 들리지 않게 되는 것처럼.
소고 말 대로라면 독서(지향성),음악(지향성)이 부딫히거나 갈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서에 음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로 생각하면 될까?
음악은 달라. 음악은 소음이라고 할 수 없고, 분명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지. 물론 존 케이지의 4′33″과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만약 콘서트장에서 4′33″를 "재생"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재생중인 4′33″을 인식할 수 있을까?), 심지어 이 경우에도 4′33″이라는 음악은 4′33″이 녹음되던 당시 현장의 특정한 음향적 측면에서의 구조라는 지향성을 갖게 되지.
말 그대로야. 책과 음악은 둘 다 각자의 특정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두뇌가 이 각기 다른 정보들을 동시에 처리하려면 훨씬 많은 인지 부하가 걸리게 돼. 이런 부하가 어떤 한쪽(그것이 독서건 음악감상이건)의 집중에 도움이 될 리는 없겠지. 설령 독자=청취자가 어떤 한쪽에만 의식적으로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선택받지 않은 다른 한쪽의 정보와 관련된 자극은 그냥 자동으로 사라지지 않아.
그러니까 독서가 목적인 상태에서 분명한 지향성을 가진 음악은 독서에 방해가 된다는 말을 하려는거지? 난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백색소음은 독서 이외에 지향성을 가진 소리를 감소시켜주는 거고
결론적으로 우리의 감각에 책 혹은 음악 어느 하나의 자극만이 주어질 때 그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두가지 다른 종류의 구조적 자극이 동시에 주어졌을 경우에 어느 한쪽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그 자극 하나만을 처리할 때보다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야.
소고 의견에 나도 공감한다. 땡스!
물론 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다른 경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지는 않고,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듣지는 않아.
뇌가 한가지 일을 처리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고 책과 음악의 지향성이라는 의견도 공감이 돼서 이해가 된다.
난 안 듣는데.
걍 케바케임
나는 아주 익숙한 음악을 들으면 집중도 해치지 않고 일단 잠은 쫓을 수 있는 것 같음. 집중보다 졸음을 더 두려워함 ㅋㅋ
나는 클래식 들으면서 공부하는것보단 귀마개꽂고 아무소리도 안나게 하는게 더 좋더라구.. 직접 실험 해봐한번 ㅋ
나는 너무 조용하면 이상해서ㅠㅠ 유투브에서 백색소음 틀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