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체랑 도끼가 떠오른다
[일반] 제목 잘 짓는 작가 누구 있냐
익명(39.121)
2020-11-15 20:58
추천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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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
ㅇㅈ합니다
이지성
하라 료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안녕, 긴 잠이여> <천사들의 탐정> <어쩔 수 없는 내일> - dc App
하드보일드맨들이 잘 짓는 것 같기도 하고
조이스
이문열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영웅 시대, 황제를 위하여 - 모두 제목을 잘 지은 것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함. 이문열 작가는 짧게나마 지방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는데, 이 시절에 "기사 내용 이상으로 기사 제목을 잘 뽑아야 제대로 읽힌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 작가가 되어서도 작품 제목 뽑는데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함.
역시 조선1타 소설가 문열좌
이문열 ㅇㅈ 필론의 돼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등등등 제목만 봐도 읽고 싶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