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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의외로 장르소설 치곤 유명한 고전에 속하는 책도 안 읽은 경우 많아서, 꺼라위키나 해설서?만 보고 안 읽은 책도 있고, 커뮤니티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포당한 책도 있고, 모 갤러처럼 리스트 수집하다가 알게 된 책도 있음. 근데 굳이 내 지인은 괜찮다더라 트짹에서는 어떻다더라 하고 구구절절 사연 쓰는 게 오히려 셀털 같아서, 크게 호불호 갈리는 책 아니면 걍 구분 안하고 말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