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가 50대 초입인가에 정신적 위기를 겪으며 쓴 책인데

그 이전의 활동 (섹스, 예술, 물질, 명예) 등등을 

반성하면서 쓴 책인데

굳이 저 정도까지 전향을 하는 이유는 뭔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음.


예술가란 놈들은 모두 사기꾼이다

내가 쌓아올린 문학적 업적 = 모두 쓰레기다


이 정도로 과하게 부정하고 회심후 종교에 귀의하는 이야기라

한 사람의 내면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맛은 있지만

사기는 좀 아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