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도 종착역에는 신의 구원을 구하는 것 같지만

언제나 주인공은 그건 주위에서 신을 믿으라고 강요해서

하는 일이고

자신이 행한 일에 책임을 끝까지 짐

도스토옙스키가 독실한 유신론자라기보단

언제나 종교에 의문을 표했다고 느껴짐

죄와 벌에서도 신앙에 의해 갱생되는 듯한 암시만 줄 뿐

갱생된다는 내용이 없음

카라마조프만 봐도

등장인물을 통해

신의 믿음에 대해 여전히 갈등하는 것 같은

내면 심리를 표현하는 것 같았음

그는 무신론자 - 기독교 - 러시아 정교회 테크를 탔는데

딱히 신을 믿었다기 보단

답을 구하기 위해 믿었다고 생각됨

니체가 그래서 도스토옙스키한테 빠져든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