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처음 적군과 마주쳤을 때 느낀 건 공포가 아니었다. 드디어 나에게 훌륭한 인간이 될 기회가 왔다. 죽음과 마주보고 있으니까 그 후 퇴각하라는 명령에도 불구 진지를 수비했고, 르니아니 지방을 수비한 공로로 은성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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