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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연구서만 계속 연달아 읽고 있는데 괴테가 이래서 천재구나 싶다.
인싸 천재 존잘러 문학가라니 캐호감!!
근데 니체도 괴테도 범인 혹은 민중 왤케 경멸하고 조소하는겨?
「"민중처럼" 어리석게 보이는 현자나 광인들의 사상이나 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같이..
페스탈로치가 "은자의 황혼"에서 하위층의 대중을 생각하지 않고 권력만 추구한 괴테를 신랄하게 비난했을 정도.
파우스트에서 민중 조롱은 조수 바그너가 파트 맡음. 서로 죽이 척척 맞아.ㅋㅋㅋ
재독하면서 해설서 읽으니까 하루에 해설서 100페이지도 힘들다. 그렇지만 넘모 잼난다.

첨부한 시는 괴테가 현자에 대해 언급한 시.
독붕이랑 공통점은 "세상을 멀리하고" 부분이군.